안녕하세요 여러분
언제나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김동글입니다.
요즘이 저출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분들도 있고
아직은 임신을 원치 않아
피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임신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성관계를 경험한 가임기 여성이라면
나의 임신여부가 궁금하기 마련이죠.
나의 임신여부를 빨리 인지해야
상황에 맞는 행동과
대처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임신 극초기 증상 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 해요.
1. 생리 중단
임신이 된 경우라면 규칙적이던 생리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임신이 되면 태아를 받아들이기 위해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는데,
그에 따라 자궁 내막이 축적되고
혈액 공급이 늘어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생리가 중단됩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산모의 신체에
여러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가 중단됩니다.
그러나 일부 여성들은 임신중에도
출혈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꼭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2. 가슴 통증
임신을 하면 산모의 몸은
출산 후의 수유를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산모의 몸은 가슴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가슴 주변의
혈관과 조직이 팽창하게 되고,
유방 조직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가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또한 개인의 체질에 따라
통증의 정도와 빈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혹시나 가슴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해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로감 발생
임신을 하게 되면 산모의 신체에
큰 에너지 소모가 있기 마련입니다.
임신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 대사활동에
쓰이는 에너지와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등
산모에게 큰 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태아에게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추가적인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영양 부족으로 피로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첫 임신이라면
신체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더욱 더 큰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식단,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감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체온 상승과 미열 발생
임신을 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온이 상승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열이 나는 것 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과정에 따른
산모의 몸의 변화가 나타남에 따라
면역 시스템도 변화하고,
대사활동도 증가하면서
체내 열이 생성되고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산모들은 임신 극초기 증상 으로
미열이 발생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으로 인해 감기몸살로 착각하는
산모들도 있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 미열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기분의 변화
임신 극초기에 산모의 몸에는
여러가지 호르몬 변화가 일어납니다.
특히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신경 전달 물질에 영향을 주어
기분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과정 중에 생기는
신체적 변화로 인해
피로감, 가슴 통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생기는데,
그로 인해 기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의 기분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임신이 진행될수록
안정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분 변화가 오래 지속되거나
정도가 심하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의사와 상담해보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임신 극초기 증상 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임신 극초기 증상 들을 체크해보시고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신다면
꼭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건강한 출산 준비 하시길 바랄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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